일(수)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국민투표법 개정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 정재황 국민 미래 개헌자문위원장.(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김호철 감사원장을 접견했다.

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면서,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논란으로 비판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감사원이 헌법이 보장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감사기구의 권한과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 회복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뢰받는 감사, 바로서는 감사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