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오후 충북 진천군 소재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오늘 선수촌에서 직접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향한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리고 후회 없이 각자가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올림픽은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국민 여러분에게 기쁨과 위로, 그리고 다시 도전할 용기를 전하는 무대"라며 "선수단과 지원단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올림픽 무대를 통해 국민 여러분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국회가 통과시킨 올해 대한체육회 예산안에는 진천선수촌 메디컬센터에 MRI 장비를 최초로 도입하는 예산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 예비 국가대표 육성 예산 등이 새롭게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본인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국회가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격려 방문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큰 격려이자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명실공히 'K-스포츠의 해'로 국민 여러분들에게 관심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선수들과 열심히 땀흘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