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데일리 한종갑 기자]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김민석 의원이 공식 취임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을 지역구 4선 국회의원인 김민석 총리는 국민의 지지와 국회의 인준을 거쳐 국정의 중책을 맡게 됐다. 서울시당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전략적 리더십과 통찰력, 실행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은 “김 총리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리한 토지거래허가제로 인한 부동산 긴장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며 “서울 민생과 주거 안정이 국가 전체 안정과 직결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당은 김 총리가 서울의 부동산 문제 해결은 물론, 서민 주거 안정과 민생 회복을 책임 있게 이끌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서울의 안녕과도 직결된다”며 “서울에서 민생을 지켜온 김민석 총리가 서울시민과 함께 안정과 번영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