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인정받았다.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 상임위 활동,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계량 분석해 시상하는 대표적 의정활동 평가제다.

임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아 ▲드라마 분야 불공정 계약 실태 지적 ▲웹툰 보급 활성화 방안 제안 ▲K-스포츠 구조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책을 제시해왔다. 특히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류산업진흥기본법’을 대표 발의하며 문화·예술·체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했다.

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5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은 국민 여러분이 주신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현재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5대 문화강국’ 실현과 ‘K-컬처 300조 시대’를 위한 국정과제 설계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