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27일(금)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리박스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교육부 차관을 출석시켜 리박스쿨에 대한 각종 의혹 등에 대해 현안질의를 실시한데 이어, 7월 10일 리박스쿨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27일 전체회의에서 리박스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자료제출요구의 건, 증인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하였다. 이 날, 리박스쿨 청문회의 증인으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이수정 전 교육부 정책자문관 등 5명을 채택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였는바, 7월 1일(화) 11시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