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5일 서울에서 열린 ‘주권자 시민 승리의 날!’ 범시민대회에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단상에 올라,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의 성과를 강조하며 시민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김 대표는 이날 발언을 통해 “진보당은 지난해 여름 윤석열 퇴진 투쟁을 선포한 이후 단 한 순간도 승리를 의심하지 않았다”며, “불의한 권력에 맞서 운명을 개척하려는 민중의 힘이 광장으로 모일 것이라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자리는, 어떠한 권력도 민중의 단결된 힘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여러분이 해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겼습니다”라고 외쳤다.

김 대표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힘주어 말했다. “이제 내란세력의 100년 권력을 회수하고, 주권자 시민의 권력으로 바꾸기 위한 담대한 걸음을 시작합시다. 남태령과 한강진, 안국동의 밤을 밝힌 그 꿈들을 우리 손으로 실현합시다.”

그는 마지막으로 “진보당은 여러분을 믿고, 다시 앞에 서겠습니다”라며 시민과의 연대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