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AI 시대 2050년 사회와 개인의 미래전망 제시

기술과 공간의 변화가 주도하는 2050년 미래와 대응전략 제시

조남준 기자 승인 2024.04.22 18:42 의견 0

[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94호(표제: AI 시대 대한민국 사회와 개인의 미래: 기술과 공간의 변화가 주도하는 2050년 미래와 대응전략)를 22일 발간했다.

동 보고서는 개인의 삶 관점에서 AI 시대 2050년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 모습을 전망하면서 선호하는 미래로의 이행을 위한 전략과제를 탐구하고자 한 결과를 담았다.

특히 2050년 대한민국 미래 사회 시나리오가 크게 두 가지 조건 변수인, 지능형 기술발전과 생활공간 변화의 복합 전개에 따라 다양하게 분화되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분석 결과, 대한민국 사회가 현재의 경로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파편화된 균열과 분열 사회’ 속 ‘각자도생하는 개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반해 개인의 삶의 질 측면에서 가장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2050년 미래 시나리오는 ‘협동적 다원주의 사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사회가 전개되었을 때 개인의 선택권과 일상생활의 유연성이 확대되고, 개인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가능성이 커 ‘자기주도적 개인’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우리가 가장 회피해야 할 미래 시나리오는 기술과 소수 계층이 사회를 지배하는 ‘배타적 지능솔루션주의 사회’로서 개인들의 고립감이 가장 높아지는 사회로 파악되었다.

여영준 부연구위원은 “국민 개개인의 삶 관점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비전을 창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며, 개인의 삶과 밀착한 국가미래전략을 수립하는 데 본 연구가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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