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EBS와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맞손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자원교류 ‘수소경제 발전’기여 추진

조남준 기자 승인 2024.02.23 12:58 | 최종 수정 2024.02.23 13:00 의견 0

[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가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개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한 수소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육방송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박경국 사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수소 관련 콘텐츠 및 국민 학습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수소에너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수소 관련 R&D 기반의 미래전략 수립 등과 관련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들에게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체험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 개관한 ‘수소안전 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체험교육시설로 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위치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상호 역량을 공유하여 수소 에너지 관련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소안전뮤지엄의 활성화를 통해 수소에너지 및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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