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연구개발, 긴급 차단 ‘쉬트플레이트’ 사고 예방 필수품

가스관 파손 및 폭발 등 위험 사전방지 '굿' ․ 긴급 상황 시 가스누출 신속 차단
국내 최초 개발 ‘쉬트플레이트’ … ​​​​​​​내구성 뛰어난 8가지 물질 배합 특수 씰링 구조

김익수 기자 승인 2024.10.28 06:00 의견 0

[프레스데일리 김익수 기자] 가스관 파손에 따른 가스 누출과 폭발 등의 위험에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서 가스관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 최초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랜트설비 연구개발 전문기업 ㈜세이프티연구개발(SAFETY R&D) 이정수 CTO(연구소장)는 가스배관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쉬트플레이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난 8가지 물질로 배합된 고열 특수 씰링 구조로 100A부터 400A까지 다양한 규격을 갖추고 있다. (주)세이프티연구개발 이정수 CTO(연구소장)는 30여 년 동안 가스설비, 정유설비, 건설설비 등 안전과 직결되는 정밀하고 효율성이 높은 장비 연구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긴급차단 ‘쉬트플레이트’를 개발했다.

■“4년 간 연구 및 개발 시험 획기적 공법”

긴급차단 ‘쉬트플레이트’는 배관 공사 중 노후된 가스관이 파손될 경우 5kg~10kg의 압력으로 가스가 배출되며, 이로 인해 대형 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가스관의 파열, 파손으로 인한 가스의 분출과 폭발 등 대형사고가 항상 존재한다.

이정수 CTO는 ”각종 터파기, 구조물의 가스관 파손, 파열 등 위험요소가 있는 상황에서 작업 중 대형 가스관이 파열되면 도로가 차단되고 지역 주민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긴급 신속하게 가스관을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면서 4년여 간의 시간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개발시험을 거쳐 탄생한 획기적인 공법을 적용한 긴갑차단 '쉬트플레이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했다.

■타공사 현장 필수 ‘쉬트플레이트’

이정수 CTO는 “사실상 가스공사현장에서 크던 작던 종종 가스 폭발사고가 있었음은 이 개발의 연구 목적과 취지를 잘 반영해 준다”며 “‘쉬트플레이트’의 장점에 대해 피력했다.

이정수 소장에 따르면 현장작업 중 각종 타공사를 진행하다가 가스관을 건드리는 경우, 노화된 가스관은 30파이, 50파이의 구멍이 나서 가스가 배출하게 된다”며 “그 압력은 5kg~10kg에 달한다”고 했다.

특히, 예를 들어 지역가스관 200관에 30파이 구멍이 났을 경우 대기권의 120mm까지 주의 건물 및 여러 형태의 비상사태가 발생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때 가스관이 파열되면 최소 10명 정도가 중화상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되며, 뿐만 아니라 가스누출 피해가 100~300세대 일 경우 공사지연 등으로 지역 주민의 민원 및 피해로 인한 손해배상 등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란 지적이다.

그는 “현장 역시 가스가 하늘로 솟아오름으로써 도로 1, 2, 3차선을 차단하게 되고 소방차 및 순찰, 경찰차량으로부터 교통 통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사전방지하고 안전문제 등을 고려한 재품은 바로 ‘쉬트플레이트’”라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긴급차단 “쉬트플레이트‘는 첨단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난 고열 특수 씰링의 구조로 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압력에도 견딜 수 있는 특성을 가진 8가지의 물질로 배합돼 있으며, 이를 24시간 회전드럼의 기계로 회전, 배합한 씰링 코팅 구조”라면서 “‘쉬트플레이트’는 100A, 150A, 200A, 250A, 300A, 350A ,400A 등 7가지의 S세트화된 규격으로 돼 있다” 고 했다.

■규격별 세트화된 쉬트플레이트…완벽한 차단 설치

이정수 소장은 쉬트플레이트의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정수 소장에 따르면 ▲우선 각 규격별로 세트화된 쉬트플레이트를 각 현장의 감독관 차량에 비치하고 있다가 ▲ 가스관의 크랙 및 파손, 파열이 될 경우 즉시 현장에 있는 포크레인 정에 연결해 파열된 가스관 위에 서서히 연결시키면 압이 줄면서 차단된다.

또한 ▲이 쉬트플레이트를 파손 가스관 위에 설치 후 코팅피복을 칼로 50mm 정사각형 간격으로 선을 그은 다음, 피복을 오려낸다. 이어 ▲용접부위를 글라인드로 이물질을 갈아 제거한 후, 알곤 용접을 한다. 특히, 이 불활성 알곤 용접시 걸리는 소요시간은 5분~10분 정도다. 이렇게 하면 완벽한 차단 설치가 완료된다.

이정수 소장은 “이 외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세이프티연구개발 이정수를 검색하면 상세한 내용을 알수 있다”고 밝히며 ‘쉬트플레이트’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세이프티연구개발(SAFETY R&D)은?

㈜세이프티연구개발은 세계 최고의 플랜트설비 R&D 전문기업을 지향하면서 안전과 직결되는 정밀하고 효율성이 높은 장비와 작업능률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보급해 왔다.

특히 세이프티연구개발의 이정수 CTO는 지난 30여 년 동안 가스설비, 정유설비, 건설설비 등 안전 장비를 개발하면서 정밀함과 효율성을 갖추고 높은 작업능률과 보다 더 단순하고 현장친화적인 간편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이정수 CTO는 30여 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리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미국, 일본, 영국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플랜트 공사에 참여했다.

또한 수입제품이 전부였던 플랜트 설비관련 안전장비를 독자적으로 연구개발, 생산, 보급에 나섰으며, 47건의 특허를 취득했고, 최근에도 새로운 특허를 10여건 출원 중에 있다.

이정수 CTO는 “지난 30여년 간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고, 안전을 위한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비의 연구개발 및 생산과 보급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최초 긴급차단 ‘쉬트플레이트’개발 전문기업으로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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