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제22대 국회 첫 전체회의 개회
간사 선임의 건과 국무위원 등 출석 요구의 건 의결
25일(화) 의대 증원과 유보통합 등 현안질의 예정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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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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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18일 오전 제22대 국회 들어 첫 전체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간사를 선임하고,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회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문정복 위원을 선임했으며, 오는 25일 전체회의에서 의대 증원과 유보통합 등 현안질의를 실시하기 위해 교육부장관과 교육부차관의 출석을 요구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한 교육, 교육의 민주화를 이루는 데 국회 교육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교육계에 만연한 불공정한 관행을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회 운영의 기조를 밝혔다.
또한, 과거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보다 높은 입법 성과를 거두는 데도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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