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의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쾌거’
지방의회 청렴도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높은 성과를 나타내
윤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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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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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데일리 윤호철 기자]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의장 손사라)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 인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설문,80%)와 청렴노력도(실적,20%)로 되어 있으며, 부패실태에 따른 감점을 반영한 최종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 243개 지방의회 전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는 올해 처음 이루어졌으며, 수영구의회는 이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69개 기초 구 의회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곳은 단 2곳 뿐이다.
손사라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동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수영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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