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내수부진 극복 위해 경제활성화 필요 , 국회가 앞장서 달라 ” 추석민심 전달

정진욱 의원 ‘ 의료대란 ’ 불안감 호소 늘어남에도 대책 없는 정부에 불만 표출

조남준 기자 승인 2024.09.19 10:41 의견 0

[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 ( 광주 동남갑 ) 은 18 일 “ 추석 연휴 기간 지역에서 만난 시민들이 심각한 내수부진으로 인한 민생고를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다 ” 며 “ 무능한 윤석열정권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만큼 민주당이 나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 써달라 ” 는 추석 민심을 전했다 .

정진욱의원은 이어 “ 올 2 월부터 8 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 의료대란 ’ 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민들도 많았다 ” 면서 “ 대화와 타협 없이 군사작전 펼치듯 의료정책을 밀어부쳐 국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윤석열정부에 대한 불만을 서슴없이 표출했다 ” 고 밝혔다 .

정진욱의원은 특히 “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지 2 년 6 개월만에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등 대한민국 국격이 20 년 ~30 년 전으로 떨어졌다고 우려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 면서 “ 상식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윤석열 정권을 조기에 종식하고 ,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요구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 ” 고 말했다 .

정진욱의원은 “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 25 만원 지급 및 대기업의 갑질 방지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고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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