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당선자, 진보당 차기 원내대표 선출

조남준 기자 승인 2024.04.29 16:33 의견 0

[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진보당은 29일 당선자 총회에서 당선자들의 만장일치로 윤종오 당선자를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임기는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시작한다.

윤 당선자는 재선 의원으로 의정 활동 경험과 노동 및 민생 의제 전문성, 윤석열 정권에 맞서 원내외 야권의 단결과 연대를 강화하는데 적임자라는 점에서 중책을 맡는 것에 당선자 전원이 동의했다.

윤 당선자는 "원내 유일 진보정당 원내대표로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이 진보정치의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섬김과 진심의 진보정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종오, 전종덕, 정혜경 당선자는 5월 2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당선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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