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기회발전특구 지정!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허성무 의원의 정책적 리더십, 지역경제와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다

조남준 기자 승인 2024.12.25 06:56 의견 0

[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창원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지정은 창원의 제조업 강점을 살려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하고, 지역경제와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허성무 국회의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회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창원의 지정은 수소트램, 연료전지 등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 생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창원은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현진이엔피, 넥스탑코리아, DN솔루션즈 등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수소트램, 연료전지, 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생산을 위한 신·증설 계획이 진행된다. 약 6,948억 원 규모의 투자와 982개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협력 기업들과의 연계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세제 혜택과 지원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이 가능해졌다.

허성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산업부 장관을 대상으로 창원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또한, 산업부 차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정 절차와 방향을 조율하는 한편, 창원시와 경남도와 함께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허 의원은 “올해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은 창원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이라며,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단순히 창원뿐 아니라 경남 전체가 산업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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