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 (사진출처 : 혈액관리본부)
[프레스데일리 김규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권소영 본부장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등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소영 본부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