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제작사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행사 실시

24∽26일 자동차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김익수 기자 승인 2024.07.17 10:18 의견 0

[프레스데일리 김익수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 강남훈)는 하계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24일(수) 오전 08:30분부터 26일(금) 오후 17:30분까지 3일간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해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1,237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주)는 758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쿠폰을 다운로드(7/17-19, 소진 시까지)하여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쿠폰 다운로드는 현대 모바일 앱 ‘myHyundai’제네시스 모바일 앱 ‘MY GENESIS’ 기아 모바일 앱 ‘MyKia'등이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0개 협력 서비스센터(My Renault) 앱 가입 고객 대상),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 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실시해 준다.

또한,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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