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데일리 조남준 기자] e-모빌리티산업을 리딩하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이사장 김대환)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3년을 극복하고 국내외 모빌리티산업의 윤활유 역할을 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전기선박, 드론, UAM, 배터리, 자율주행, 부품소재, ESG, 지자체 등을 구축해온 기술과 정책 포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지난 11년 간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실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차체, 기업들이 혼연일체로 대내외적으로 확산됐다.
특히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 지도를 바꿔 나가는 국제 이슈를 엿보고 대응하는 엑스포의 역할도 선점해왔다.
조직위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로봇, 완전자율 주행, AI, 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은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국제 표준화 기술 선점하는데 방향까지 제시했다.
조직위는 2025년 엑스포를 준비하기 위해, 먼저 올해 성과와 평가 자리가 마련된다.
7월2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성과 보고한다.
이 자리는 11회 주요 아젠다에 대한 냉정한 평가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2025년도에 개최되는 제12회 국제엑스포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한 전시회 구성, 콘퍼런스 질적 향상,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모빌리티 전시부스, 학생 체험공간 확대, 전국 규모의 자율주행행사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조직위 소속 공동 이사장, 사무총장, 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 참여와 해외 e-모빌리티 산업 비즈니스 발굴 등에 쟁점도 살필 예정이다.
김대환 조직위 공동 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산하기관, 기업 협력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내년 12회 엑스포는 주한외국대사관, 유럽상공회의소 등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2025년도 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역시 8년 연속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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